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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비 걱정부담 줄이는 시작점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28 08:54 최종수정 : 2016-11-30 09:06

암 치료비 걱정부담 줄이는 시작점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대한민국 국민들의 식습관과 생활 패턴이 현대화되면서 암 발병률은 최근 10년 동안 80%이상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위암이나 간암 외에도 최근 유방암이나 방광암 같은 생식기 암 발병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미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암을 경험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제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 얼마든지 조기검진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해졌다. 다만 수천만 원에 달하는 치료비가 부담이 되면서 가정 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다.

실제로 간암은 약 7천만 원, 폐암 약 5천만 원, 위암은 약 3천만 원의 비용이 발생되고 있는데, 대부분 비용은 비급여 항목이어서 개인이 고스란히 부담해야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암 진단으로 인한 치료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생활자금, 기타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암보험 가입이 늘고 있다.

우선 암보험은 보장 책임개시일 90일이 경과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는데 책임보장 개시일 이전에 발병 시 보험회사는 면책이 된다. 또 보험사에서는 암보험 가입 후 1~2년 이내 발병 시 진단금 50% 지급에 제한을 두고 있다. 때문에 가입을 고려중이면 늦지 않게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다음으로 암보험 보장기간을 체크해야 한다. 암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특히 50대 이후부터 급격하게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보장기간을 충분히 설정하지 않으면 재가입시 나이와 과거 병력으로 인해 가입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처음 가입할 때 100세 특약을 추가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암보험은 다른 보험과 달리 90일이 지나고 난 뒤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면책기간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입을 고려중이라면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회사에 따라 1년 또는 2년 미만 시 진단비의 50%만 지급하는 감액기간이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 보장을 충분히 받는 것이 좋다.

현재 암보험을 판매하는 회사는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MG손해보험 등이 있다.

요즘에는 암보험 상품에 대한 정보들을 인터넷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가입률이 높은 암보험가입순위 정보와 보험료 가격비교 및 보장내용, 보장기간의 상품별 비교를 무료로 도움 받을 수 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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