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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트럼프 공포 엄습 채권금리 급등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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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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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채권금리가 16일 상승세(채권가격 하락)로 전환하며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연방준비제도의 대차대조표를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금리 인상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손절 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5.4bp 오른 1.689%, 국고채 10년물은 4.1bp 오른 2.084%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0년물은 1.0bp 상승한 2.150%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30틱 하락한 109.2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6123계약 사들였고 증권이 7462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85틱 하락한 125.50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증권이 각각 534계약, 115계약 순매수했고, 투신이 832계약 순매도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일보다 1.9bp 하락한 1.415%에 고시됐다. 통안채 1년물은 2.0bp 오른 1.518%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채 2년물은 5.3bp 상승한 1.640%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4.9bp 오른 2.074%%,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4.6bp 상승한 8.192%에 거래를 마감했다.

CD 91일물은 1.390%로 전일과 같았으며, CP 91일물은 전일 대비 보합인 1.500%로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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