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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마감] 채권시장 사흘째 약세…투자심리 꽁꽁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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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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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채권 금리가 사흘째 대폭 상승세(채권가격 하락)다.

트럼프 당선으로 미국 재정지출 증가, 금리 인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예측이 동반되며 안전자산 투자 선호 경향이 꺾였다. 트럼프는 미국 인프라 분야에 약 5000억달러(약 570조원)를 투자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10.2bp 오른 1.610%, 국고채 10년물은 12.3bp 오른 2.061%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0년물도 10.2bp 상승한 2.138%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50틱 급락한 109.500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1734계약, 4742계약을 사들였고 증권은 6118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175틱 하락한 125.7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781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806계약 순매도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일보다 2.7bp 상승한 1.403%에 고시됐다. 통안채 1년물은 1.504%(4.1bp), 통안채 2년물은 1.577%(8.7bp)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8.9bp 오른 1.924%%,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4bp 상승한 8.027%에 거래를 마감했다.

CD 91일물은 1.390%로 전일과 같았으며, CP 91일물은 전일 대비 보합인 1.500%로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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