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T, 3분기 영업익·매출 동반 하락…갤노트7 영향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27 10:05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제공.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SK텔레콤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6년 3분기 매출 4조 2438억원, 영업이익 4243억원, 순이익 3221억원의 실적을 기록,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성과를 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SK텔레콤과 자회사 SK브로드밴드 ∙ SK플래닛이 전분기 대비 상승했으나, 갤럭시노트7 영향에 따른 자회사 PS&M의 매출 하락 등으로 전분기 대비 0.6% 소폭 감소한 4조 243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SK브로드밴드 ∙ SK플래닛 등 자회사 영업 실적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4.2% 증가한 4243억 원을 기록했으며, EBITDA는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1조 1886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0.7% 증가한 322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3분기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 ‘개방’ 전략은 주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 7월 타 이동통신사 가입자에게도 무료 개방했던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월 이용자 수는 9월말 기준 918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T맵’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가 자율주행차 ∙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연구 개발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SK텔레콤이 추진 중인 다양한 교통 사업에서 ‘T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T맵’과 마찬가지로 지난 7월 타사 이용 고객에게 개방된 ‘T전화’ 는 지난 8월 1000만 가입자를 돌파, 독보적인 통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T전화’는 사용자들에게 스팸 ∙ 스미싱 위험번호 알림 및 연락처에 저장되지 않은 상호에 대한 검색, 그룹통화 등 통화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통화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T전화’의 북미 등 해외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각각 미디어 플랫폼과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인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SK플래닛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16년 SK브로드밴드의 IPTV 순증가입자 수 누계는 39만 명으로 업계 1위를 유지 중이며, 3분기 IPTV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SK플래닛의 11번가는 앱(App.)과 웹(Web)을 합쳐 순 방문자 수 부동의 1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거래액 규모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고객 이용 패턴에 따른 특화요금제, 다양한 전용폰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이동전화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2일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평가에서 19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 19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7년 연속 1위 등 올해에도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고객만족도 조사 이동통신 부문을 석권했다.

SK텔레콤은 신시장 개척 및 유의미한 실적을 통해 미래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9월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를 출시하며, AI의 대중화 시대 개막을 선언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분야의 다양한 스타트업 · 벤처기업, 전문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생태계’ 구축 및 국내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으로, ‘누구’를 SK텔레콤의 대표 플랫폼 사업 중 하나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SK텔레콤은 지난 6월말 구축 완료한 하이브리드(Hybrid)형 IoT 전용망을 활용해 가스 ∙ 전기 등 영역에서 24개 서비스를 개발 완료하는 등 새로운 IoT 시장을 개척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공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SK텔레콤 황근주 전략기획부문장은 “‘T맵’∙‘T전화’ 등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 ‘개방’ 전략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큰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가 추구하는 변혁(Transformation)의 결실을 이해관계자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객 중심의 혁신적 상품 ∙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두산에너빌리티, ‘빌 게이츠 기업’ 美 테라파워 SMR 핵심 기자재 제작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원자력 스타트업 테라파워(TerraPower) 소형모듈원전(SMR) 초도호기에 들어갈 핵심 기자재 3종을 만든다. 2024년 12월 제작성 검토 계약을 맺은 지 약 1년 8개월 만에 실제 제작으로 이어지는 본계약을 따낸 것으로, 미국 차세대 원전 프로젝트 상업 규모 건설 단계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 나트륨 원자로용 핵심 기자재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작 대상은 원자로 보호용기(Reactor Guard Vessel), 원자로 지지구조물(Reactor Support Structure), 원자로 내부구조물(노심동체구조물) 등 원자로 주기기 3종이다. 이들 기자재는 원자로 압력용기를 둘러싸고 지지하며 내부 핵 2 ‘메이플’‧‘아크’ 쌍끌이 넥슨,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IP(지적재산권)의 견조한 성장과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아크 레이더스’의 성과가 유지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모두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상회하며 견조한 성적을 기록했다.넥슨은 하반기 주요 스테디셀러 IP의 확장과 다채로운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모멘텀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넥슨재팬(일본법인, 본사)은 13일 2026년 상반기 및 2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상반기 매출 2조5603억 원, 영업이익 8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17%, 13%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2분기 실적은 매출 1조1390억 원, 영업이익 2943억원을 기록했 3 HMM, 2Q 영업익 전년比 52%↑…성수기 조기 도래에 운임 반등 HMM이 성수기 조기 도래에 따른 운임 반등으로 2분기 실적이 증가했다. 다만 하반기 실적은 컨테이너 부문 원가 부담과 3분기 공급망 리스크가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13일 HMM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020억 원, 영업이익 3541억 원, 당기순이익 4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833억 원, 영업이익은 850억 원 늘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52% 증가한 수치다.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6조1207억 원, 영업이익 6232억 원, 당기순이익 76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조4774억 원 대비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471억 원 대비 26% 줄었다.SCFI 15% 상승…성수기 조기 도래로 반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