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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국제금융공사(IFC), 투자업무협약 체결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19 09:06

△우영웅 신한은행 우영웅 부행장, 비벡 파삭(Vivek Pathak) IFC 동아시아 및 태평양 담당 대표/사진제공=신한은행

△우영웅 신한은행 우영웅 부행장, 비벡 파삭(Vivek Pathak) IFC 동아시아 및 태평양 담당 대표/사진제공=신한은행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8일, 싱가폴 소재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국제금융공사(IFC)와 신흥국 공동투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IFC는 1956년 7월 설립된 신흥국 소재 민간기업에 대한 투자 및 대출을 담당하는 국제금융기구로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국제개발협회(IDA),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국제투자분쟁해결본부(ICSID) 등과 함께 세계은행그룹을 구성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IFC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 아시아 등 신흥국 내 유망 프로젝트 발굴 및 공동 금융주선 기회 창출 ▲금융기관에 대한 공동투자 및 정보 공유 등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신한은행은 이미 지난 달 27일 IFC의 자산운용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IFC AMC(Asset Management Company)가 운용하는 5억불 규모의 ‘IFC Financial Institutions Growth Fund’에 3천만불 투자를 약정했으며, 이를 활용해 신흥국 금융기관에 대한 간접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으로 향후 IFC가 추진하는 우량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 기회 확대 외에 향후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시 신흥국 금융기관에 대한 양질의 M&A정보 및 투자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60년에 이르는 IFC의 투자경험, 방대한 전문인력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펀드투자를 통해 다양한 수익창출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신흥국 금융기관 및 현지 기업에 대한 방대한 전문 정보와 다양한 금융노하우를 통해 현지 금융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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