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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창저우공장 준공식 개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18 12:38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가 향후 신성장 경제권으로 주목 받는 중국 허베이성에 4번째 공장을 완공하며 중국 시장 주도권 탈환에 나선다.

현대차는 18일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창저우시(滄州市)에서 연산 30만대 규모의 창저우공장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며 중국 현지 시장 공략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준공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쉬허이(徐和誼) 베이징현대 동사장을 비롯해 자오커즈(赵克志) 허베이성 서기, 수이쩐장(隋振江) 베이징시 부시장 등 중국 정관계 인사들과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 현대차 및 협력사 임직원, 현지 딜러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정몽구 회장은 창저우공장 준공을 계기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누적 판매 천만대 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 회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베이징현대는 한•중 경제협력의 상징으로서 지난 2002년 이후 올해 8월 생산판매 누계 800만대를 돌파했다”며 “오늘 연산 30만대 규모의 창저우공장 가동으로 현대차그룹은 중국에서 총 8개의 완성차 공장을 통해 연간 24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창저우공장은 최첨단의 친환경•스마트 공장으로 세계 최초로 생산되는 ‘신형 베르나’를 포함해 중국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의 신차를 생산할 계획”이라며, “이번 창저우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베이징현대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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