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한국석유공사
정유사별로는 휘발유에서는 GS칼텍스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GS칼텍스의 10월2주 휘발유가는 1417.6원으로 전주(1412.9원) 보다 4.6원 올랐다. 이어 SK에너지(1430.3원, 4.5원 상승)·현대오일뱅크(1398.9원, 3.5원 상승)·S-OIL(1401.5원, 3.3원 상승)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경유는 SK에너지가 5.7원 올라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SK에너지 10월 2주 경유가는 1225.6원이다. 이어 GS칼텍스(1212.2원, 4.6원 상승)·현대오일뱅크(1192.3원, 3.5원 상승)·S-OIL(1194.3원, 3.4원 상승) 순이었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감산 동참 입장표명,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 중국 원유 수입 증가 등으로3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며 “국내유가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