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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230억 투입 중국 생산설비 신축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17 11:05

자회사 메가코스화장품 통한 안정적 성장동력 마련

토니모리 메가코스화장품 중국 공장 조감도. 토니모리 제공

토니모리 메가코스화장품 중국 공장 조감도. 토니모리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토니모리는 중국 시장의 체계적인 성장 동력을 위해 중국 자회사인 메가코스화장품 유한공사에 230억원을 투입하여 화장품 생산설비를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토니모리 메가코스화장품은 내년 6월경 중국 절강성 평호 개발구에 약 1만 8000평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화장품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로, 향후 보완투자를 통해 추가 시설설비가 완성되면 제품 개발부터 화장품 용기 제작·케이스 포장과 아웃박스 포장까지 한 번에 완제품을 생산하는 원 스톱 프로세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향후 체계화된 생산 과정을 통해 중국 내 한국 화장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메가코스화장품은 공장 준공 전 중국 청도 명월 해조그룹 유한공사·라이프뷰티 등 중국 로컬을 포함한 8개의 기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총 161의 제품을 납품하며, 완공 전 사전 수주를 받을 정도로 현지 기업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완공 이후인 2018년에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합산하여 약 800만 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최소 3년 이후에는 최대 2500만 개의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중국 메가코스화장품 완공 이후 제품 원가 절감 및 빠른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진출 시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며 “또한 색조 제품을 중심으로 OEM/ODM 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중국 내에 뛰어난 한국 화장품의 생산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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