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특별기구인 OECD INFE(International Network on Financial Education)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성인(만18∼79세)의 금융이해력 수준을 2년 마다 측정하는 것이다.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조사원이 표본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지식, 금융태도, 인구통계정보 등의 영역에서 총 40개 항목에서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된다. 조사 내용은 경제·금융교육방향 수립과 OECD 국가 간 금융이해력 수준 비교 등에 활용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