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왼쪽부터 다섯번째)이 간담회에서 NH금융PLUS분당센터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NH농협금융지주
NH금융PLUS+ 분당센터는 은행과 증권을 결합한 복합점포로 40여명의 은행·증권 직원이 공동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혐금융에 따르면, 분당센터는 지난해 5월 개점 이후 총자산이 4500억원 증가했고, 금융자산 1억원 이상 고객도 280여명 늘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복합점포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금융의 대표 영업채널인 만큼 은행, 증권이 하나가 되어 고객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실천해 달라"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영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현재 7개의 복합점포를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 세종·순천·안양 등 지방 거점을 중심으로 3개 점포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