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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강원 가축 폭염피해 농가현장 점검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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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1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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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강원 가축 폭염피해 농가현장 점검
[한국금융신문 홍천= 이동규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집계에 따르면 전국 가축 폭염피해는 8월 17일 기준 1271농가에 289만마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축종별로 닭이 가장 큰 피해를 보아 전 폐사축의 97%(279만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의 폭염 피해는 8월 17일 기준 33농가에 5만8437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가축사육 농가의 폭염 피해가 최근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우측에서 네번째)는 지난 17일 홍천군 화촌면 소재 야시대농장(대표 박중철, 산란계)을 방문하여 폭염피해 현황과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김태환 대표는 가축폐사 등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100만원 상당의 사료교환권을 전달했다.

김태환 대표는 "닭은 체온변화가 많고 땀샘이 발달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려워 고온기에는 계사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계사 내 환기와 풍속을 높여 체감온도를 낮추고 지붕에 물을 뿌리는 등 계사를 냉각하여 온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김태환 대표는 "'폭염대비 가축 및 축사관리 요령'을 참고하여 전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김태환 대표는 폭염의 피해 없이 계란을 생산하여 유통하고, 구운계란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며 교육견학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등 축산업의 6차 산업화를 구현하는 원주시 귀래면 소재 산란계농장(귀래농장, 대표 박귀녀)을 방문해 양계업의 모범사례라며 격려했다.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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