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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권장량 꼭 지켜야 하는 이유는

마혜경 기자

human0706@

기사입력 : 2016-08-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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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권장량 꼭 지켜야 하는 이유는
비타민 중 비타민 B군, 비타민C 등 수용성 비타민은 많이 먹는다고 해도 물에 녹아 소변과 함께 배출되므로 비타민 과다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적다.

하지만 비타민 D는 지방에 녹는 지용성이므로 체내로 들어온 후 남은 비타민은 지방 조직에 저장되고 쉽게 배출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권장량 이상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에 축적돼 설사, 구토, 식욕부진 등 과다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비타민 D를 보충할 때는 신중해야하고, 먹는 비타민 D 영양제 역시 해당 제품이 일일 권장량을 만족하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 기준 일일 권장량은 일반 성인은 5㎍(200IU), 59세 이상의 노인·임산부·수유부는 10㎍(400IU)이다.

일일이 권장량을 비교해서 제품을 구입하기 힘들다면 천연원료 비타민 D 제품을 고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천연원료 제품들은 비타민 외에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고함량 제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비타민 D의 함량이 낮다.

천연원료 비타민 D 영양제를 고를 땐 천연원료가 아닌 비타민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이나 원료 분말을 알약 형태로 만들 때 사용하는 화학 부형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무부형제 공법을 채택해 100% 천연원료 지향하는 제품도 있으므로, 소비자들은 본인에게 맞는 제품으로 구입하면 된다.

천연원료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비타민D는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체외 배출이 쉽지 않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과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 보충하고, 만약 주사를 맞아야 한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거쳐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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