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현장체험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농업박물관이 주관하는 2016년 서울시교육청 특수 분야 교원직무연수과정의 일환으로 금융교육과 진로직업체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초,중등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 9월 개소한 이후 농협은행 청소년금융센터에서는 총 217회 4638명의 청소년들이 금융상식, 진로교육, 금융 사기예방, 핀테크 등의 다양한 금융교육을 체험하였으며, 은행직업체험관, 신비한 금고체험관, NH시네마, 행복채움금융교실, 금융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모든 금융컨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등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10개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설치하여, N돌핀 대학생봉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별 맞춤식 교육을 하고 있다. 그 결과 금융기관 최초로 3년 연속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였고 교육기부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