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쇼핑 앱을 표방한 금융상품몰이 눈에 띈다.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온라인 금융쇼핑몰에서 예·적금, 펀드, 신용(체크)카드 등 200 여개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개인화된 추천 상품 안내와 쇼핑편의가 지원된다.
스마트폰 전용대출은 언제 어디서나 무방문·무서류·무담보로 대출 가능하다. 모바일 스크래핑이라는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직장인신용대출 상품이 대표적이다.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i-ONE뱅크’ 내 모바일로 가능한 신용대출 ‘i-ONE 직장인스마트론’은 6월 말까지 건수는 1만2500건, 대출액은 870억원이 실행됐다.
수수료는 제로(0원)에 도전한다. ‘i-ONE뱅크’의 신규 가입일로부터 1년간 타행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체 횟수, 금액과 상관없이 무제한 수수료 면제혜택도 제공된다. ‘i-ONE뱅크’의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도넛 마일리지는 경품응모 등 이벤트 참여에 활용된다.
IBK기업은행은 무료 입출거래 알림서비스 ‘ONE알림’ 고도화가 완료되면 맞춤형 금융정보를 더 다양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소액을 간편하게 송금하는 서비스와 지 기반 인증 등 편의성을 높이는 금융서비스가 실시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i-ONE뱅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고객이 손쉽게 기업은행 계좌를 만들 수 있는 ‘헬로 i-ONE앱’과 모바일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스크래핑 기반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여 비대면 채널 특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