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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여파로 엔화 급등, 원화·위안화 폭락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6-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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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여파로 엔화 급등, 원화·위안화 폭락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일중 변동폭 30원 넘는 등 극심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는 4년 9월만에 최고 변동치이다. 영국의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가 현실화되면서 변동폭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오후 2시 2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1.90원 오른 11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2원 내린 1150.0원에 출발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장 개장 직후 영국 브렉시트 투표 초반에는 1147원선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투표가 진행될수록 브렉시트가 현실화되자 원·달러 환율은 급등해 1180원대까지 기록했다. 일중 변동폭이 30원을 넘어선 것이다.

원·달러 환율 변동폭이 30원을 넘어선 것은 2011년 9월23일(46.0원) 이후 처음이다. 현재 BBC를 포함한 세계언론은 브렉시트 여파에 대해 분석하는 중이고 세계 외환 시장은 안개 속에 빠졌다. 금융시장도 패닉 상태로 위안화는 급락 중이고 중국 증시도 폭락 중이다. 엔화는 76원 이상 급등 중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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