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 박선규 영월군수, 이재인 농협영월군 지부장, 신승문 한반도 농협조합장, 학산천 마을이장을 비롯 영농회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이 끝난 뒤에는 농협사료 임직원 20여명은 학산천 마을 주민들과 마을을 둘러보며 앞으로 교류활동을 통해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도-농 협동의 새로운 모델로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을 농어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과 상호교감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농협에서 전개하고 있는 도-농 협동 법국 민 운동이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