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3일 출시된 ‘MySUM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1.7%(1년제 기준)에 각종 우대이율을 더하면 최고 연 2.2%까지 높은 금리를 적용해 주는 썸뱅크 전용 예금상품이다. 총 판매한도 500억원으로 가입기간 1개월~12개월까지 100만원이상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방법은 은행 지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썸뱅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휴대폰을 통해 본인 실명인증을 받은 후 모바일 통장을 개설하면 된다.
BNK금융은 높은 금리 제공과 함께 ‘MySUM정기예금’ 신규 출시를 기념해 12월말까지 이 예금에 가입하고 1년 만기 해지 고객들에게 원금의 0.1%를 롯데 L.POINT로 추가 적립해주고, 6월말까지 1000만원 이상 가입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세븐일레븐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썸뱅크에는 최고 연 2.2%의 ‘MySUM정기예금’외에도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인 최고금리 연 2.3%의 ‘MySUM포인트적금’도 가입할 수 있다. ‘MySUM포인트적금’은 국내최초 듀얼 통장 형태로 입출금 통장과 적금통장을 한번의 절차로 가입할 수 있고 롯데 L.POINT를 현금처럼 적금으로 불입도 가능하다.
BNK금융그룹 썸뱅크 최진호 부장은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예금 금리를 내리지 않았다”며 “모바일 전문은행의 장점인 원가절감을 통한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주겠다”고 전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