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신라호텔 아리아께, 장어 갈라디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5114831156006fnimage_01.jpg&nmt=18)
신라호텔은 여름 보양식의 대표 식재료인 ‘장어’를 활용, 다채로운 장어 요리가 포함된 7가지 코스메뉴를 구성했다.
전라남도 강진의 탐진강은 청정지역으로 수질이 깨끗한 것으로 유명하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역으로 장어 서식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탐진강의 장어는 담백하며 육질이 부드럽고 비린 맛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는 신선도를 최대로 유지하기 위해 전라남도 강진에서 매일 어획한 장어를 물차를 이용하여 공수한다.
아리아께가 선보이는 이번‘장어 갈라디너’에서는 일본 장어 명장에게 전수받은 정통 방식의 굽는 기술과 소스를 활용한 4가지 종류의 장어찜과 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다.
△3종 전채를 시작으로 △갯장어의 큰뼈를 제거하고 잔뼈는 촘촘히 잘라내 살을 각종 제철 야채와 함께 토기주전자 안에 담아 찐 ‘하모 도빙무시’ △장어와 산마를 함께 쪄낸 ‘장어 산마찜’이 제공된다.
장어구이로는 △숯불로 초벌구이한 장어를 부드럽게 쪄낸 뒤 다시 구워낸 ‘장어 시라야키’와 △장어 뼈를 우려 만든 특제 간장소스를 발라 먹는 ‘나고야식 장어 덮밥’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살아있는 농어를 재빨리 얇게 썬 후, 냉수에 흔들어 씻어 생선의 살 특유의 탄력을 맛볼 수 있는 제철 ‘농어 아라이’도 코스에 포함돼 있다.
신라호텔 관계자는“청정지역의 최고급 수준의 장어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의 '장어 갈라디너’는 25만원에 만날 수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