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영자아들 운영업체 대표, ‘증거인멸혐의’ 구속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11 23:35 최종수정 : 2016-06-12 02:50

브로커 한모씨 체포 이튿날 부터 서버교체 등 증거인멸 시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그의 아들이 운영하는 유통사 비엔애프통상의 대표 이씨가 11일 구속됐다. 비엔애프통상은 신 이사장의 아들 장재영씨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 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증거인멸과 증거위조 교사 혐의로 이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수감중인 정운호 대표가 롯데면세점 입점을 위해 신영자 이사장에게 로비를 벌인 정황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신 이사장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롯데면세점 입점과 네이처리퍼블릭의 매장 운영 편의를 봐달라는 정운호 대표의 청탁과 함께 10억여원을 받은 의혹을 사고있다.

검찰은 비앤에프통상이 뒷돈이 오간 창구인 것으로 파악하는 중이다.

정 대표와 신 이사장 사이 가교 역할을 한 브로커 한모씨가 검거된 이튿날부터 비엔에프통상이 서버를 교체하고, 전자문서를 파기하는 등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에 나선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로커 한모씨는 지난달 5일 구속됐다.

아울러 검찰은 이씨가 비엔애프통상의 직원들에 검찰 소환에 불응할 것을 지시한 사실 또한 확인했다. 검찰은 이씨가 신 이사장으로부터 증거인멸과 관련한 지시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의 중심에 있는 신 이사장의 소환조사에 조만간 착수할 방침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3954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 티빙, 공식 사과…피해 고객 인당 2만원 상당 패키지 보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이 지난 5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1인당 약 2만원 상당 고객 보상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티빙은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설명회를 열고, 공식 사과와 함께 정보보호 강화 계획, 고객 보상안 등을 발표했다.최주희 티빙 대표는 "이번 침해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대책을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이행하겠다"고 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사이버 침해사고로 활성 계정 2206만 개, 휴면 계정 850만 2 애플 ‘판가 압박’에 정철동 원가 혁신 시험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지난 6월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의 원가 혁신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애플이 부품업체에 원가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5년 만에 영업흑자를 내는 등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에는 이 같은 비용 구조 개선에 더해 원가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중요하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9010원이다. 지난 6월 2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만6690원과 비교하면 약 46% 떨어졌다. 아이폰18 OLED 공급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 3 대표보다 연봉 높은 임원들…삼성SDS '글로벌 인재'가 보수 상위권 차지 삼성SDS 올해 상반기 보수 상위권에 이준희 대표이사 이름은 없었다. 이 대표 지시를 받아 일하는 임원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직급보다 능력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정보기술(IT) 업계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특히 보수 상위 5명 가운데 4명이 액센츄어·메타·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유력 IT회사 경력을 거친 인사들이서 눈길을 끌었다.3일 삼성SD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올해 상반기 보수 1위는 이호준 부사장으로 11억 7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어 장원진 상무 9억 5900만 원, 이주평 상무 6억 8000만 원, 이제나 상무 5억 3900만 원, 유형욱 상무 5억 3800만 원 순이다.이준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