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콘래드 서울, 도심속 루프탑바 오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1221325155623fnimage_01.jpg&nmt=18)
기존 야외 가든 테라스 공간을 활용한 버티고는 여의도 고층 빌딩 숲에 숨겨진 루프탑바 콘셉트로 방콕·뉴욕 등지의 유명 루프탑바을 연상하게한다.
버티고에서는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청량감 가득한 칵테일·맥주·와인 등 각종 음료와 간단한 그릴 요리 및 스낵류를 제공하며,디제이의 세련되고 편안한 라운지 음악도 즐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라이브 밴드의 감각적인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계획이다.
버티고의 대표 음료로는 △위스키 베이스에 팔각·타임 등의 향신료와 허브향이 가득한 ‘프레져’와 △화요 베이스에 라임·패션푸르츠·청포도 과일맛이 더해져 상큼하고 깔끔하게 즐기기 좋은‘소주리토’ 등 시그니처 칵테일 6종이다.
대표 메뉴로는 △파프리카 칠리 소스와 함께 제공되는 바삭하고 고소한 소프트 쉘 크랩 튀김과 △로즈마리에 재운 쇠고기 등심 구이 △구운 수박· 양념 고추장 소스를 더한 레몬향 닭고기 튀김 △데리야끼 연어 꼬치구이 △큐민에 마리네이드한 양고기 꼬치 구이 △허브에 재운 돼지고기 샴겹살 등 그릴 요리와 △튀김류 등을 선보인다.
호텔 9층에 위치한 버티고의 운영시간은 일~목요일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이며,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다.
라이브 밴드 공연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과 9시 30분에 진행되며,디제이의 공연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8시~자정에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매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맥주·와인·간단한 스낵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를 실시한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여의도 빌딩 숲에 숨겨진 도심 속 야외 루프탑바인 버티고가 서울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