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홈플러스 강서점을 방문한 미국 농무성(USDA) 조나단 코든 차관보가 소고기를 굽고있다. 홈플러스 제공
10일 홈플러스는 이번 조나단 차관보 방문은 국내 대형마트 중에서도 홈플러스가 우수한 품질의 미국산 신선식품을 대거 취급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9일부터 1년간 강서점과 월드컵점을 시작으로 각 점포에 미국산 소고기 팝업스토어를 2주씩 여는등 프라임급 소고기 할인 및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이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국내 처음으로 들여온 ‘미국산 아까우시 와규’를 비롯, 최대 100년 이상 재배경력을 갖춘 농가에서 생산한 ‘캘리포니아산 고당도 오렌지’ 등 뛰어난 품질의 미국산 신선식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 김웅 신선식품본부장은 “올해 품질 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품질의 신선식품을 고객에게 제공코자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