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신임 총지배인에 라두 체르니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제공
총 17년 호텔 경력의 라두 체르니아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인 리츠칼튼 호텔 및 불가리 호텔 & 리조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호텔리어로서 성장해 왔다.
라두 체르니아 총지배인은 1998년 리츠칼튼 호텔에 합류하여 일본·인도네시아·미국·아랍 에미리트 등에 위치한 다수의 리츠칼튼 호텔 및 불가리 호텔 & 리조트에서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했다.
또한 리츠칼튼 베이징과 JW 메리어트 베이징에서 호텔 매니저를 역임했고, 2014년부터 2년 동안 리츠칼튼 서울의 총지배인으로서 호텔을 이끌었다.
루마니아 출신의 라두 체르니아 총지배인은 루마니아에서 소비자경제 부문의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리츠칼튼 호텔의 식음료 자문단의 일원으로 2007년부터 2010년·2012년부터 2014년까지 활약했다.
라두 체르니아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 합류하여 서비스 산업 부문에 열정을 가진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과 하나의 팀으로서 많은 일들을 함께 이뤄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최종 목표는 호텔의 레노베이션 계획을 잘 세워 완벽하게 추진해 나아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트레이닝과 서비스 수준 강화를 통해 호텔을 한국의 럭셔리 리더로 자리매김토록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