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요우커들이 가장 사랑한 뷰티 제품은?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24 11:18

태양의후예 여파…송혜교립스틱 매출 전월 대비 566% 올라

요우커들이 가장 사랑한 뷰티 제품은?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9462억을 기록했다. 4월 우리나라를 찾은 6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의 영향이 크다.

요우커들 사이에서 한류열풍의 인기는 ‘K-뷰티 사랑’으로 직결됐다. 이러한 소비 문화는 면세점 품목별 매출에 반영됐고, 잇따른 매진 행렬에 화장품 매장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우선, 태양의 후예는 ‘송혜교 립스틱’을 남겼다

지난 달 종영 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여파로 극중 배우들이 사용한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그 중 배우 송혜교가 극중에서 사용한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의 ‘투톤 립 바’는 전월 대비 매출이 566% 성장했다.

첫 회에서 송혜교가 발랐던 11호 ‘쥬시팝’은 16만 개나 팔려 단일 제품 최다 판매량이라는 판매고를 올렸다. 면세점 매장에서도 송혜교 립스틱을 구매하려는 요우커들이 줄을 서며 품절과 입고를 반복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의 면세점 매출 비중도 이번 1분기엔 70%를 차지했다. 이번에 내한한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6000명이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을 찾았고, 신라아이파크에는 ‘설화수’ 매장이 중복 배치 되는 등 중국에서의 ‘설화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 설화수 관계자는 “스킨케어 제품 외에도 설화수의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메이크업 제품인 ‘퍼펙팅 쿠션’은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메이크업 인핸서’를 국내 시내 면세점에 새롭게 입점, 요우커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앞서 메이크온의 '클렌징 인핸서'는 미세먼지에 민감한 요우커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특별한 광고 없이 우수한 제품력만으로 K-뷰티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특히 올해 면세점에서 1~3월 세달 간 6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크업 인핸서’ 또한 K-뷰티의 인기와 맞물려 요우커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는 중이다. 메이크업 인핸서는 롯데소공·코엑스·잠실, 신라제주와 장충 등 전국면세점 48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AI는 지금 비상 상황"…일감도, 이익도, 현금도 말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양산 준비에 현금을 쏟아붓는 사이 재무 부담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자로 2조 넘는 비용이 빠져나갔고, 그 빈자리를 메운 총차입금은 1년 반 만에 2.9배인 2조9801억 원으로 늘었다. 곳간을 다시 채워줄 신규 수주는 상반기 연간 목표의 6.0%에 그쳤고 영업이익률도 1년 새 3.5%p 내려앉았다. 방산 수출 호황 속에서도 KAI는 일감과 이익, 현금이 동시에 말라가고 있다.KAI는 항공기 설계부터 엔진·항전장비 등 구성품 통합, 시험평가까지 개발 전 과정을 총괄하는 국내 유일 완제기 체계종합업체다. 전투기·훈련기·헬기를 독자 개발해 양산까지 끌고 갈 수 있는 곳은 국 2 얼라인의 SK 밸류업 압박에 주가 11% 급등…지주사 저평가 해소될까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SK㈜의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SK 주가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지주회사인 SK㈜의 주가에는 그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는 이날 오후 2시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21% 오른 47만6000원에 거래됐다. 얼라인파트너스가 SK㈜ 지분 1.5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얼라인파트너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13D 모니터 액티브-패시브 인베스터 서밋'에서 SK㈜의 기업가치가 실 3 '물류맨' 최원혁號 HMM, 취임 후 12조 투자…장기 선대 승부수 HMM이 '물류맨' 최원혁 사장 체제에서 대형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화물을 싣는 벌크선, 항만 설비까지 함께 넓히고 있다.이는 컨테이너 운임 흐름에 실적이 좌우돼 온 HMM이 거점과 지선을 촘촘히 엮고 사업 영역을 넓혀 종합물류기업에 가까운 구조를 갖추려는 시도로 풀이된다.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투자HMM은 지난 20일 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새로 짓고, 2800TEU급 3척과 1700TEU급 1척 등 피더선 4척을 사들인다. 신조선 8척은 HD현대 조선 계열사가 맡는다.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HD현대삼호가 6척(1조4397억 원), HD현대중공업이 2척(4799억 원)을 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