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동빈회장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면담을 나누고있다. 롯데그룹 제공
신동빈기사 모아보기회장의 롯데마트 해외출점에 속도가 붙었다. 신동빈 회장은 이번해에만 인도네시아에 5개점의 롯데마트를 개점한다는 계획이었다.이의 일환으로 롯데마트는 26일 인도네시아 바탐점에 42번째 점포를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바탐점은 싱가포르에 인접한 인도네시아 휴양지인 바탐섬에 위치한다.
영업면적은 약 1341평 규모로 도매 매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영토가 넓고 1만 7000개 이상의 섬들로 이루어져 각 지역마다 유통 채널의 발전 양상에 차이가 있는 편이다.
이 때문에 자카르타 등의 대도시에서는 일반 소매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하이퍼마켓·기업형 슈퍼 등이 활성화 되어 있으나, 대도시를 제외한 기타 지역에선 현대적인 쇼핑시설은 도매 매장 형태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도매 매장형태로 운영되는 롯데마트 바탐점은, 호텔·리조트·카페·소규모 소매업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물론 매장 인근에 거주하는 일반 소매 고객도 이용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점포를 여는 바탐지역은 인도네시아의 자유무역지대로 선정돼 다른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고 물가·세금 혜택에 따른 인근 국가의 원정 쇼핑객들이 많은 편이다.
또한, 신규 주거지역의 추가 개발도 예정돼 있어 향후 성장성이 더욱 기대되는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마트는 지난 2008년 네덜란드계 대형마트인 마크로 19개점을 인수하며 한국 유통업체 및 롯데그룹 계열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지난해 인도네시아 운영 점포수 40개를 돌파했으며 현재 도매 매장 25개·소매 매장 14개·슈퍼 2개점 등 총 41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달 26일 바탐점을 오픈하게 되면 운영 점포수는 42개로 늘어나며, 롯데마트는 올해 말까지 4개의 점포를 추가 오픈해 연내 46개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주경 롯데마트 인도네시아사업 본부장은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활발한 사업 활동 외에도 장학 활동, 정수공급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인도네시아의 매출은 2011년 8810억원에서 지난해 1조 150억으로 15% 이상 늘어났다.올해 1분기 매출 또한 2560억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460억보다 6.6% 증가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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