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금융 직업체험 현장사진/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금융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향후 진로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준비됐다.
기존의 일선 영업점에서 운영하던 은행원 직업 소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외환 딜러, 위조지폐 감정전문가 체험 및 외국 화폐의 숨은 이야기 탐구 등 다채로운 과정들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매주 2회 (회당 20~30 여명) 실시, 연간 약 1,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의 지원’을 중점 사회공헌 테마 중 하나로 설정,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금감원 ‘1사 1교 금융교육’ 306개 학교와 결연을 맺어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 재능 기부 봉사단도 별도로 운영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탈북새터민,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