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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유아용품’, 중고거래 가장 많아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5-07 11:11

중고나라, 지난 4월에 아동·유아용품 가장 많은 게시글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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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중고나라, 단위 : 건

△ 자료 : 중고나라, 단위 : 건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온라인 중고거래에서 소비자들은 아동·유아용품에 가장 높은 거래 및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바일쇼핑과 유사한 패턴이다.

7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를 운영하고 있는 큐딜리온에 따르면 지난 4월 가장 많은 게시글이 달린 상품군은 유아·아동용품으로 집계됐다. 이들 상품군은 4월 한 달간 12만개의 게시글이 게제, 2위 상품군인 SKT(9만4000건)·상품권/판매가능티켓(8만6000건) 등과 비교해 매우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그 밖에 대형가전(7만6000건), 유아·아동의류(7만5000건), 여성상의(6만7000건), KT(5만9000건) 등이 중고거래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상품군으로 분류됐다.

업계 관계자는 “아동·유아용품의 경우 대부분 시기가 지나면 사용용도가 사라져 중고거래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최근 고급화바람을 타고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아동·유아용품의 가격 추세도 중고거래 확대에 한 몫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모바일쇼핑 거래에서도 아동·유아용품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3월 모바일쇼핑 거래 상품군별 비중에 따르면 아동·육아용품이 6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발(63.3%), 의복(60.8%), 음·식료품(59.5%) 등의 구매율이 높았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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