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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스 크래프트 비어 키트 국내 런칭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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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28 15:28

쿠퍼스 크래프트 비어 키트 국내 런칭
맥주를 가정에서 제조해 마실 수 있는 크래프트 비어 키트가 한국에 출시됐다.

수제맥주 키트를 제조하고 있는 쿠퍼스는 지난 26일 삼성역 카페엠 마리아칼라스홀 지하 1층에서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혁명의 역사'라는 주제로 런칭 쇼케이스를 했다.

이 브랜드는 150여년 전 호주에서 시작됐으며, 5대째 호주 남부 도시 애들레이드에서 대규모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제조되는 크래프트 비어 키트는 친환경적 방식을 지켜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판매된다.

원료는 100% 호주산으로 화학적 첨가물이나 유전자 변형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GMP FREE. ISO. HACCP 인증을 받은 것이다. 또 제조 과정에서는 벨기에 Meura사에서 제작된 필터기를 통해 맥아즙을 정제하며, 저온증발공법으로 생산됐다.

키트에 포함된 발효조는 특허와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공기 차단 없이도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발효조로 맥주 발효시에 이중 덮개를 덮어주면 발효 후 생겨난 찌꺼기들을 제거할 수 있다.

호주에서는 각종 식품류의 친환경적 생산 시스템에 비중을 두고 ‘프리미엄 푸드 어워드’, ‘ANZ 브루어리 개인사업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쿠퍼스 제품은 이 두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친환경 제조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 시스템은 열병합 발전 시스템과 역삼투 시스템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열병합 발전 시스템은 전통적 방식보다 효율이 2.5배 가량 높은 80%의 열효율로 매년 1만50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분출을 줄일 수 있다. 역삼투 시스템은 지하수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연간 3500만리터 이상의 물을 절약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맥주 제조 키트는 18종의 레시피가 있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순하거나 달콤한 맛이 나는 맥주도 제조할 수 있다.

발효용 설탕인 브루 인헨서 시리즈 역시 제품에 포함돼 있다. 브루 인헨서 시리즈는 거품의 지속력을 높여 주는 동시에 맥주의 풀바디감과 섬세한 몰트 향기, 그리고 깔끔한 맥주의 향을 돋보이게 한다고 한다.

오리지널 시리즈에 포함된 맥주 종류로는 진하고 씁쓸한 맛의 스타우트, 가볍고 깔끔한 향을 지닌 라거, 과일과 몰트향에 드라이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는 에일 맥주인 리얼에일 등이 있다.

사용법으로 맥주 제조시에 제품에 포함된 전용 세제와 뜨거운 물로 모든 장비를 세척한 후, 원액캔과 브루 인핸서를 붓고 혼합해준다. 일주일 후 비중을 체크한 후 병입을 준비하면 된다. 병입 후에는 2주간 그늘진 곳에서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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