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선 NICE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의 고숙련 근로자들과 함께 디지털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인도네시아에서의 NICEPay PG서비스의 런칭을 시작으로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국민(2014년 현재 총인구 2억5000명)의 평균연령이 29.9세일 정도로 젊다. 인터넷 사용인구도 연간 22%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결제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NICE정보통신은 이 같은 환경에 주목, 인도네시아 시장의 복합결제시장을 타깃으로 삼았다고 시장 진출 이유를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