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업무제휴협약 체결 후 AJ렌터카 윤규선 사장과 오릭스렌터카 에이치 코이케 상무가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AJ렌터카 제공

이를 위해 AJ렌터카는 일본 오릭스렌터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회원들을 위한 렌터카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을 찾는 일본인들과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고객들은 합리적이고 질 좋은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J렌터카 회원은 사이트(www.ajrentacar.co.kr)와 콜센터(1544-1600)를 통해 오릭스렌터카를 최대 20%(비수기 기준)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오릭스렌터카 회원도 일본어로 마련된 AJ렌터카 전용 예약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일본어가 가능한 기사포함 렌터카서비스를 우대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AJ렌터카 남궁억 상무는 “이번 제휴로 일본 전역에서 렌터카 서비스를 안전하고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고객들이 렌터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릭스렌터카는 일본 렌터카 시장 상위 업체로 렌터카 6만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소 회원에게 평균 10% 내외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