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북은행, 외국인전용 해외송금서비스 나서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3-28 16:44

시간 장소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해외송금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왼쪽), 브이피(주) 차영균 대표이사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왼쪽), 브이피(주) 차영균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전자금융업체인 브이피(주)(대표 차영균)와 28일 ‘외국인 간편 해외송금서비스’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전용 간편 해외송금서비스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에 착수했으며 5월중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은행 백종일닫기백종일기사 모아보기 부행장은 ”기존 해외송금 서비스 보다 저렴한 송금수수료로 해외송금이 가능하다“며, ”해당 서비스의 경우 온라인 결제에 이용되는 본인의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한 인증서비스와 다국어 지원을 통해 송금 시 공인인증서 사용과 의사소통 문제로 겪었던 어려움 부분을 상당부분 해소하였다”고 말했다.

은행 방문이 어려웠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환율조회 및 송금수수료 조회 등 해외송금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사용성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핀테크 시대에 맞춰 브이피㈜는 FIDO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인증 등 보안은 강화되고 사용자 편의성은 향상시킨 인증 서비스를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접목하여 확대할 예정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