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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다문화청소년 직업교육 지원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03-23 16:45 최종수정 : 2016-03-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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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 이명혜 회장(왼쪽),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

△한국YWCA연합회 이명혜 회장(왼쪽),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닫기박진회기사 모아보기)이 23일 명동소재 한국YWCA연합회관에서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다래교실”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협약식에서 씨티재단(Citi Foundation)에서 후원 받은 미화 20만 달러를 전달했다.

다래교실은 '다문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이라는 뜻으로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비전의식 확립 및 자존감 향상, 진로직업 역량제고, 지역사회 적응강화 및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씨티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씨티은행이 YWCA와 함께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다래교실은 2014년까지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방과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였으나, 2015년부터는 대상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접 연계할 수 있는 직업교육 위주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올해부터는 다래교실 비전교육 교재를 제작하여 자아 존중감 형성, 비전설계, 진로탐색, 취업준비 영역에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6년 다래교실은 논산, 안산, 의정부, 제천, 진주, 창원, 청주, 충주, 파주, 하남 등 총 10개 지방중소도시에서 진행되며, 총 220명의 학생이 16시간의 비전교육, 60시간의 직업기술교육, 20시간의 직장체험활동, 그리고 32시간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육을 받게 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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