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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SGI서울보증 등에 올해 성과목표 부여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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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3 14:06 최종수정 : 2016-03-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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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예금보험위원회 의결을 거쳐 23일 우리은행, 수협 신용사업부문 및 SGI서울보증보험 등 예보와 경영정상화계획이행약정서(MOU)를 맺은 금융회사들의 성과목표를 부여했다.

예보는 공적자금관리특별법 제17조에 근거 공적자금 투입 금융회사와 MOU를 체결, 매년 재무비율 목표 등을 새로 부여한다.

예보는 SGI서울보증은 연 지급여력비율을 330%로, 경과손해율과 1인당조정영업이익을 각각 75%, 5억8000만원으로 부여했다.

우리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 연 목표치를 10%로 제시했으며,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29%, 3.8%로 부여했다. 순고정이하여신비율 목표율은 1.1%다.

예보는 우리은행에 한해 수익성 지표를 결과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판매관리비용률과 1인당조정영업이익은 올해부터 목표에서 제외했고 대신 ROE를 포함시켰다. 또 비재무목표로는 고객기반 확대, 시장우위 확보,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리스크관리를 위해선 잠재부실예상 자산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주문했다.

수협에는 BIS비율과 ROA 목표치를 각각 10%, 0.39%로 부여했다. 판매관리비용률은 50.6%로 1인당조정영업이익고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2억8000만원, 1.3%로 제시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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