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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중국 시장 공략 ‘가속화’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16 16:17

동부대우전자, 중국 시장 공략 ‘가속화’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중국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올해로 중국시장 진출 3년째를 맞는 동부대우전자는 △TV 시장 신규 진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2배 강화 △단독매장 400개 확보하여 매출 신장 2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TV 시장 신규 진출

먼저, 동부대우전자는 올해 기존 프리미엄 백색가전시장뿐 아니라 TV 시장 확대 공세에도 나선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주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인 ‘상해가전박람회(AWE)’에 참가, UHD TV 를 비롯해 대형 스마트 TV 신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TV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상해가전박람회 2016’은 총63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로 동부대우전자는 32~55인치 LED, UHD 및 스마트 TV 를 전시하여 현지 언론과 바이어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동부대우전자는 올해 중국시장에서 TV 판매 목표를 3만대 이상으로 설정했다.

◇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2배 강화

지난 2013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동부대우전자는 차(茶)보관 3도어 냉장고, 벽걸이 드럼세탁기 등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중국시장에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 초에는 GPF 세탁기가 중국 프리미엄 제품 동향 컨퍼런스에서 중국가전제품협회(CHEAA)로부터 '홍딩장(Red-Top Awards)'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중국 세탁기 시장 10대 선도상품으로 선정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벽걸이 드럼세탁기는 누적판매 8만대를 넘어서며 3㎏급 이하 미니세탁기 시장(중국 기준)에서 64.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올해 TV 시장 진출과 함께,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2배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적용한 프라이어 오븐,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의 냉장고 및 전자레인지 신제품, 경사드럼을 채용한 세탁기, 상냉장?하냉동(TMF) 타입의 콤비냉장고 등 기능과 디자인을 보다 강화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주 상해가전박람회에서 동부대우전자는 총 60 여종의 프리미엄 가전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전시제품 중 올해 출시 예정인 레트로 전자레인지와 콤비냉장고 신제품의 경우,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 속에 각각 1만대 사전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 뜨거운 현지 반응을 입증하였다.

◇단독매장 400개 확보

동부대우전자는 중국 진출 이후 각 성의 성도(省都), 상업 중심지 등 1~3급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의 규모에 따라 공략하는 유통 운영 전략을 차별화하여 인구가 많고 경제가 활성화된 1급 시장에서는 양판점 매장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중소 도시형 2~3급 시장에서는 전문 가전매장에 입점하는 전략으로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상해시에서는 중국의 대표적인 주거용품 판매점 B&Q 20여개 매장 입점에 성공하였다.

지난 주말에는 중국 주요 거래선 약 100여명의 바이어들을 상해서교빈관에 초청, 중국사업 비전과 판매전략을 공유하고, 올해 출시 예정 신제품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쇼케이스를 진행 하였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광동성 및 강소성 등 동부와 남부지역 대형 양판점 신규 진출을 확정하였다. 지난해 단독매장 250개를 돌파한 동부대우전자는 올해에는 동북 3성 진출을 통해 총 400개 단독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훈 동부대우전자 중국 지점장은 "올해 진출 3년째인 중국시장에서 동부대우전자의 위상은 매년 굳건해 지고 있다" 며 "올해에는 TV 시장 진출과 함께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 확대, 유통망 다변화를 통해 대폭적인 매출 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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