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통위, 오늘 기준금리 ‘동결 전망’ 우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3-10 07:22 최종수정 : 2016-03-10 08:14

8개월째, 연 1.5%…가계부채·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등 기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통위장 모습. 정수남 기자

금통위장 모습.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은 10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3월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 사상 최저치인 연 1.5%로 인하된 뒤, 지난달까지 연속 8개월 동결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연 1.5%에서 9개월째 동결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전문가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72.5%, 즉 10명 중 7명이 현재 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지표를 통해 수출 감소와 내수 부진이 나타나고 있지만, 가계부채 부담과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로 인한 변동성 확대 등이 우려되는 만큼 동결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8개월 만에 나온 만큼 금리 인하 가능성도 열려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