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당국 "올해 기업 구조조정 예년보다 강화한다"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09 14:26 최종수정 : 2016-03-09 14:42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금융당국이 기업 구조조정 촉진을 위해 올해부터 신용위험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평가방식을 강화해 적용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완전자본잠식기업 등 정기 신용위험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평가방법도 산업위험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기업구조조정 진행 상황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최근 기업구조조정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이처럼 설명했다. 금융위는 대기업 계열 및 소속계열사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주채권 은행들이 4월 말까지 올해 주채무계열 재무구조평가를 완료하도록 했다.

평가결과에 따라 취약한 계열들은 5월 말까지 재무구조개선약정 등을 체결한 후 매 반기 약정 이행상황 점검 등 밀착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또한 4월 말까지 주채무계열 소속기업체 평가 대상을 선정하고 5월 말까지 재무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취약요인이 발견된 경우 주채권은행은 MOU 체결 등 대응계획을 수립해 관리하기로 했다.

정기 신용위험평가과 관련해서는 개정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서 중소기업도 적용대상으로 확대된 것을 반영해 상·하반기로 나눠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평가하기로 했다. 대기업은 4~6월 평가를 마치고 오는 7월 초 구조조정 대상을 선정하고, 중소기업은 7~10월 선정해 11월초 선정한다.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 사무처장은 총선을 의식해 기업구조조정이 지연 중이라는 지적에 대해 "기업 구조조정은 기본적으로 해당기업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채권은행의 주도로 매년 신용위험평가를 통해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세계경제 침체 등의 상황을 감안해, 신용위험평가 대상을 확대하는 등 예년보다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금융위는 신용위험평가 결과, 총 229개사를 구조조정 대상(C·D 등급)으로 선정했다. 또 주채무계열 41곳에 대한 재무고조평가를 거쳐 일부 계열과 재무구조개선약정 및 정보제공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송파구, 200년 전 송파장 여름축제 재현…제34회 송파백중놀이 개최 200년 전 송파장의 여름 풍경을 재현하는 전통문화 공연이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송파구는 오는 29일 ‘제34회 송파백중놀이’를 열고 씨름과 송파산대놀이, 줄타기 등 전통연희를 선보인다.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사)송파민속보존회 주관으로 제34회 송파백중놀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백중은 음력 7월 15일을 전후해 농사일을 잠시 멈추고 음식과 놀이를 즐기던 세시풍속이다. 농촌에서는 논매기를 마친 뒤 공동체가 함께 휴식을 취하는 날로 자리 잡았다.송파백중놀이는 일반적인 농촌 백중놀이와 출발점이 다르다. 약 200년 전 송파장 2 서울 중구의회 복지건설위, 10대 전반기 첫 현장행보…주요 사업 점검 서울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제10대 전반기 첫 현장 점검에 나섰다.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 운영과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강현미)는 지난 20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 5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박창배·손주하·김득천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소공스테이를 시작으로 신당공영주차장, 중앙시장 지하연결통로, 어르신헬스케어센터, 동화동 모노레일을 차례로 둘러봤다.위원회는 첫 방문지인 소공스테이에서 시설 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을 확인했다. 기존 소공동 주민센터 청 3 한남동 대저택 둘러싼 공방…도로 매각부터 건축허가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남산 자락에 들어서는 대기업 A회장 대저택을 둘러싸고 관할 용산구청의 건축 인허가와 공공도로 매각 과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단순한 이웃 간 조망권 갈등을 넘어 공공도로를 인접 토지 소유자에게 매각한 뒤 건축물 높이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행정 절차의 적정성을 둘러싼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19일 기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A회장 대저택 공사 현장에는 연면적 2014.19㎡(약 609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우뚝 솟아 있었다. 이 공사의 문제점을 거론한 B회장 주택과 바로 뒤 B회장 소유의 주택지에서 바라보면 신축 건물이 한강 방향 시야를 크게 가리는 형태인 점이 확인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