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은행
또 OTP와 공인인증 암호를 일일이 입력하는 방식에서 접촉만으로 OTP인증과 공인인증이 가능해진다. 기존 숫자, 영문, 특수문자를 혼합한 최소 10자리 이상의 공인인증서 암호 대신 핀번호를 사용해 편리성도 높였다. 유효기간도 4년으로 공인인증서처럼 매년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도 없다.
이러한 서비스는 스마트OTP카드를 사용하는 국민은행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아이폰 이용 고객은 NFC 기능 제한으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OTP도입, 공인인증서 저장 서비스 제공에 만족하지 않고 핀테크기술을 접목한 간편결제 등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개발에 선도적 노력으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편리한 생활금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