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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6년형 ‘에어컨·냉장고’ 출시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25 14:02

바람 없는 ‘무풍에어컨 Q9500’·정온냉동 구현한 ‘셰프컬렉션’ 냉장고 공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서병삼 부사장이삼성 무풍에어컨 Q9500과 정온냉동으로 냉동실을 통해서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선사하는 2016년형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서병삼 부사장이삼성 무풍에어컨 Q9500과 정온냉동으로 냉동실을 통해서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선사하는 2016년형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가 25일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위치한 ‘삼성 딜라이트’에서 ‘2016년형 에어컨·냉장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날 행사는 수많은 국내외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를 배려한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지난 해에 이어 또 다시 상식을 파괴한 다양한 신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세계 최초 바람 없는 ‘무풍에어컨 Q9500’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냉방’ 기술을 적용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의 강한 찬 바람이 몸에 직접 닿아 불편하거나 건강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배려해 바람의 세기를 넘어 바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한 결과 한 여름 동굴에 들어갔을 때의 시원함처럼 바람 없이도 시원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을 완성했다.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의 ‘메탈쿨링 패널’에 적용된 ‘마이크로 홀’을 통한 ‘무풍냉방’으로 실내 온도를 시원하고 균일하게 유지한다.

냉기를 더 오래 머금게 해주는 ‘메탈쿨링 패널’에 적용된 약 13만 5천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분포되는 균일한 온도의 냉기로 사용자들은 보다 쾌적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삼성전자 에어컨의 독보적인 회오리 바람도 한층 강화됐다. 바람이 불어나오는 각도를 약 3도 기울어지도록 디자인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과 바람이 부드럽게 나갈 수 있도록 공기저항을 줄인 ‘미라클 바람문’으로 더 넓고 빠른 냉방이 가능해졌다.

3개의 ‘미라클 바람문’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전할 수 있어 바람문이 모두 닫히는 ‘무풍냉방’ 모드에서는 최대 85%까지 전기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고, 실외기 팬과 디지털 인버터 압축기의 효율을 높여 전 모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초절전 냉방을 달성해 전기세 부담을 덜어준다.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메탈 가공이 빚어낸 바람을 품은듯한 부드러운 조형미는 공간의 품격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사용자의 눈높이를 고려해 바람문 가운데에 적용한 ‘에어 디스플레이’는 온도·청정도·습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와 냄새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하는 ‘트리플 청정 센서’를 통해 실내 공기의 청정도와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하고 삼성만의 ‘PM2.5 필터 시스템’으로 99.9% 걸러준다.

이 밖에도 △가을·겨울에도 바람을 일으키지 않아 춥지 않은 ‘무풍청정’, △바람 없이 쾌적한 습도를 지켜주는 ‘무풍제습’, △무풍·냉방·제습·공기청정 등 운전모드를 알아서 전환하는 ‘스마트 쾌적’,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홈’ 등 삼성 에어컨만의 편리한 기능들이 적용됐다.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냉방면적 52.8㎡·58.5㎡·81.8㎡ 세가지 용량의 총 7모델이 출시되며, 출고가는 벽걸이 에어컨 1대가 포함된 홈멀티 세트 기준 299만원~579만원이다.

◇‘정온냉동’으로 최상의 신선함 제공하는 ‘셰프컬렉션’ 냉장고

삼성전자의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의 이번 신제품은 기존 냉장실에만 적용된 미세정온기술을 냉동실로 확대해 온도편차를 최소화한 ‘정온냉동’을 구현했다.

일반 냉장고의 냉동실은 설정 온도보다 약 ±1.5℃ 수준의 편차를 나타내 장기간 보관 시 식품의 수분을 증발시켜 식재료 본연의 맛·색상·식감 등을 변질시킨다.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냉동실의 온도편차를 ±0.5℃로 최소화 시켜주는 뛰어난 온도 제어 시스템과 미세정온기술로 ‘정온냉동’을 구현해 식품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한다.

특히 ‘정온냉동’은 일반 냉장고의 냉동실 대비 냉동 보관하는 식재료의 수분 증발량을 약 55% 줄여 냉동실을 통해서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선사해 가정의 식탁에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올릴 수 있도록 해준다.

2016년형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기존에는 벽면에 적용했던 메탈쿨링을 5단계까지 확대해 보다 완벽한 냉장을 구현했다.

△냉장실 벽면 메탈로 온도편차를 최소화 해주는 ‘메탈쿨링 커버’, △식재료와 맞닿는 선반을 감싼 ‘메탈쿨링 선반’, △육·어류 전문 보관실 ‘메탈쿨링 셰프 팬트리’, △기존보다 약 50% 빠르게 얼리는 ‘메탈쿨링 급속 냉동’, △냉기가 새지 않게 잡아주는 ‘메탈쿨링 도어’까지 ‘5단계 메탈쿨링’을 적용해 식재료 고유의 맛과 질감을 최대한 지켜준다.

‘셰프컬렉션’ 신제품 라인업 중 대표 모델인 ‘셰프컬렉션 푸드쇼케이스’는 냉장실 우측 도어를 이중으로 적용해 자주 꺼내는 식품을 넣는 바깥 쪽 쇼케이스와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하는 식재료를 넣는 안쪽 인케이스로 공간을 나눠 실용적 수납이 가능한 냉장고다.

‘셰프컬렉션 푸드쇼케이스’는 냉기가 새지 않게 잡아주는 ‘메탈쿨링 도어’를 적용해 ‘5단계 메탈쿨링’을 완성했고, 냉장고의 쇼케이스와 인케이스 사이에 칸막이가 없어 냉기 순환이 빠르고 원활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해줘 식재료의 신선함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 내부 보관함은 서랍식으로 식품을 꺼내기 쉬우며 통째로 뺄 수도 있어 수납·정리·청소 시 편리하다.

2016년형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843ℓ~974ℓ 용량의 총 6종으로, 출고가는 639만원~749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CES에서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IoT를 접목한 ‘셰프컬렉션’ 냉장고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서병삼 부사장은 “‘무풍에어컨 Q9500’과 정온성을 극대화한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특히 100여년간의 에어컨 상식을 파괴한 ‘무풍에어컨 Q9500’은 바람 없이 쾌적함을 구현하는 새로운 차원의 제품으로 시장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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