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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성형 증가, 눈 재수술 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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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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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성형 증가, 눈 재수술 피하려면?
겨울시즌이 되면 타 계절과 달리 성형수술을 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다. 올 겨울도 마찬가지로 현재 성형외과는 방학과 휴가, 설 연휴기간을 통해 수술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렇듯 이 시기만 되면 많은 사람들은 성형수술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다. 이 때에는 병원 방문객 자체로도 북새통을 이루기에 실제로 원하는 병원에서의 상담이나 예약도 목표한 시간 내에 기회를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눈 성형의 경우 그 수요가 많아 예약이나 상담을 할 수 있는 병원을 찾기도 버겁다.

사람들이 이토록 눈 성형수술을 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눈의 변화만으로도 인상의 변화는 물론, 인생까지 바뀔 수 있다라는 인식 때문이다. 세부적으로는 자신감, 취업, 콤플렉스 개선 등이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인생이 변할 수 있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수술에 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이는 남성 또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수요가 증가된 것처럼 수술로 인한 부작용, 또는 디자인적인 불만족으로 눈 재수술을 찾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눈 성형은 가장 보편화된 수술이지만 담당의사에 따라 그 결과물 또한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는 대게 눈 성형을 원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비교적 ‘쉬운’ 수술로 오인해 수술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확인하지 않은 채 가격이나 사진, 후기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한 성형외과 관계자는 “최근 겨울 시즌이 지나가고 나면 재수술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재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의 경우 본인의 모양적 불만족과 수술 후 발생 되는 부작용에 대한 부분으로 병원을 방문한다. 첫 수술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데, 눈 수술이라고 너무 쉽게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 예로 눈 수술방법 중 비절개눈매교정은 눈 뜨는 근육을 조절하여 세밀하게 수술해야 하기에 집도의에 시술경험이나 노하우, 디자인적 감각에 따라 좌우되는 수술이다. 때문에 집도의에 눈 수술의 경험이나 전문의 여부, 원내 체계적인 시스템 등의 꼼꼼한 체크가 밑바탕 된 뒤에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관련해 모티브 성형외과 박재희 원장은 “눈 성형 뿐만 아니라 코 등 재수술을 피하기 위해서는 상담 시 전문의와의 충분한 디자인적 조율을 통해 본인의 얼굴비율에 가장 알맞은 모양을 찾고 꼭 필요한 수술만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만약 부작용이나 모양의 불만족을 통해 재수술이 필요하다면 눈 성형 후 거의 표시가 나지 않는 방식인 ‘비절개 눈매 교정법’으로 시술되는 것이 좋다. 이는 쌍꺼풀 수술 후 흉터가 너무 크거나 수술 자국이 선명하게 남은 경우 흉터 조직을 포함해 피부를 완전히 제거하고, 다시 고정해 봉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개개인의 피부 상태나 눈꺼풀 근육의 상태, 평소 눈뜨는 습관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진단 후 재수술이 진행되기에 상담 시 충분히 고려된 수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FNeNews 기자 FNenew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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