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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만도, 수익성 회복국면 지속"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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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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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만도에 대해 수익성 회복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연구원은 20일 "만도 4분기 실적은 중국공장 가동률 상승과 믹스 개선에 힘입어 견조할 전망"이라며 "구체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4,060억원, 76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0.7%, 8.6%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다만 순이익은 컨센서스에 32.5%나 못 미칠 전망"이라며 "이는 3분기와 마찬가지로 브라질 헤알화 약세와 법인세율 상승이 4분기에도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던 중국 로컬업체 향 매출이 달라지고 있다"며 "만도에게 중국 로컬업체향 매출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매출 내 비중보다(8%) 수주 내 비중이(15~20% 추정) 더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만도는 중국 매출의 전장부품비중을 2015년 24%에서 2020년 50%까지 높

일 계획"이라며 "이에 힘입어 자동차 업계의 전반적인 중국 내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만도의 수익성은 두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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