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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여성병원 성영모 원장 ‘건강매거진’ 출연, 자궁건강 지킴이로

FNeNews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16 10:46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원장 ‘건강매거진’ 출연, 자궁건강 지킴이로
1월9일 방영된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에서는 수원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원장이 출연, 대표 적인 자궁 관련 질환으로 알려진 자궁근종과 하이푸 시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가임기 여성의 20~25%에게서 발생하는 자궁근종은 만 35세 이상의 여성에게서는 50%, 40대 이상 여성에게서는 60%까지 달할 정도로 나이의 영향을 받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서 자궁근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은 자궁이 노화와 연관이 있다는 뜻이다.

자궁근종 의심 증상으로는 월경 주기와 관련 없이 부정기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생리통이 있거나 점차 심해지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덩어리가 진 피가 나오거나 생리기간이 1주일 이상인 경우, 생리 기간과 상관없이 생리가 나올 경우 자궁근종을 의심할 수 있다.

성영모 원장은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을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하느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다고 모두 자궁을 제거하는 것은 아니며 자궁근종이 갑자기 커지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증상이 생기거나 출혈이 심 할 경우라면 수술이나 치료를 해야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아니면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자궁근종을 흉터 없이, 절개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인 하이푸 소개하기도 했다. “하이푸는 돋보기의 원리를 사용하는 치료 방법으로 고강도 초음파를 체내 한 점에 집중시킬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여 종양을 태우는 열 소작 치료술이다. 피부 밑의 종양을 화상이나 합병증 없이 치료 가능하다”는 것. 88세의 자궁근종 환자가 자신도 하이푸 치료가 가능한지에 대해 묻자 “하이푸의 경우 나이와 상관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정상 세포의 경우 열에 강하지만 종양세포는 열에 매우 약하다는 원리를 이용, 60도 이내의 온도로 고정시켜 치료하기 때문에 주변 장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이푸의 고온으로 근종을 제거하면 핵은 살아있지만 세포질은 죽어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액화가 되고, 액화된 부분은 백혈구가 들어와서 잡아먹게 된다. 즉, 하이푸 시술 후에는 백혈구가 활성화돼 면역기능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

하이푸는 자궁 적출 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비침습적이고, 초음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방사선의 영향을 받을 일이 없으며 흉터도 남지 않는다. 실비가 가능한 것은 물론 미국 식약청(FDA) 안정성을 통과해 유방, 간, 신장, 골격계 등 다른 종양에도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하이푸는 임신과 자연분만이 가능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하이푸 시술 시간은 2~3cm 미만의 경우 10~20분 이내에 치료가 가능하며, 5~6cm일 경우 30~40분 치료, 10cm이상일 경우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20cm 이상의 거대근종도 치료가 가능하다. 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시술 중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근종이 괴사되는 것을 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궁근종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하이푸 치료법에까지 설명을 마친 성영모 원장은 “여성분들은 자궁근종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궁이 건강해야 여성이 건강하고, 가정이 건강해진다. 앞으로도 여성 자궁 건강을 위해서, 자궁적출로부터 자궁을 보호해주는 자궁 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해 진료하도록 하겠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FNeNews 기자 FNenew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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