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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예금 상품 3종 0.15%P씩 인상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6-01-15 06:32

다음달 계좌이동제 본격화 맞춰 고객 확대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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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우리은행이 올 들어 처음으로 예금상품 금리를 인상했다. 이번 금리 인상은 계좌이동제에 대비한 '집토끼 지키기' 및 '산토끼 유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은행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정기예금 상품 3종의 수신금리를 0.15%p씩 인상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우리웰리치주거래예금은 6개월 만기 상품 금리가 1.30%에서 1.45%로, 1년 만기 상품 금리는 1.45%에서 1.60%로 각각 올랐다. 우리웰리치100예금 회전형 상품의 1년 만기 금리 또한 1.35%에서 1.50%로, 우리웰리치100예금 즉시연금형 상품의 1년 만기 금리는 1.25%에서 1.40%로 각각 높아졌다.

우리은행의 수신상품 금리 인상은 내달 계좌이동제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오프라인에서의 변경도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 확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분석된다. 또 이번에 금리를 올린 상품들은 우리은행을 처음 이용하거나 주거래 우대조건을 두 가지 이상 충족할 경우 0.2%p의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계좌이동제 특화 상품이기 때문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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