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노동부, 몽고식품 특별감독… 불매 운동 번지나?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5-12-31 11:0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노동부, 몽고식품 특별감독… 불매 운동 번지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노동부가 운전기사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몽고식품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 창원노동지청은 30일 몽고식품에 대해 특별감독을 하기로 하고 현재 내부절차가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창원고용노동지청은 근로기준법상 폭행금지 조항을 근거로 조사 후 위반 여부가 적발될 경우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자 폭행이나 산재사고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해 조사할 권한이 있다.

한편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은 지난 9월부터 자신의 운전기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욕설을 퍼부어댄 것이 밝혀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자칫 불매운동으로 번질 수도 있어 1905년 설립된 몽고식품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