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드림오렌지 캠페인…어린이 재단 지원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ING생명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오렌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국내 저소득 위기가정 어린이들이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재능을 발견해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서 ING생명은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을 적은 소원 편지를 공모, 오는 24일 후원 대상자 500여명을 발표한다. 수혜 어린이들은 담당 사회복지사가 1년간 관리하면서 재능을 발견한 어린이 20명에게는 연간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ING생명의 공식 홈페이지(inglife.co.kr)에 어린이들의 꿈이 담긴 마이크로 사이트를 개설하고 1년간 변화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문국닫기정문국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고객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보험사로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