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카드, 인도네시아 '신한파이낸스' 출범

원충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2-02 19:49

신한카드, 인도네시아 '신한파이낸스' 출범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닫기위성호기사 모아보기)는 2일,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2위인 ‘살림그룹(Salim Group)’의 자동차 판매 계열사인 ‘인도모빌(Indomobil)’과 함께 ‘신한인도파이낸스(Shinhan Indo Finance)’를 설립하고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출범식에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주삭 컬토위조조(Jusak Kertowidjojo) 인도모빌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8월 인도모빌의 자회사 MFC(Multi Finance Company)인 ‘스와달마 파이낸스’의 지분 50%+1주를 인수하고 10월 현지 금융감독국(OJK)의 인수승인을 받은 바 있다.

신한인도파이낸스는 우선 기존 스와달마 파이낸스가 영위하던 오토바이, 자동차 등 인도모빌과의 협력을 통해 할부 및 리스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어 신한카드의 전문성을 접목하여 신상품 출시와 함께 정교한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대출 한도와 금리 등에서의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축적된 노하우와 인도네시아의 카드상품 트랜드를 연구하여 신용카드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자동차 구입방법 중 하나로 일반화됐지만 현지에는 없는 신용카드와 연계한 할부금융 서비스 등이 대표적 사례이다.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시장은 성장잠재력은 높은 반면 현지 대형 은행을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사업 초기 살림그룹과의 시너지 극대화도 사업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인도네시아 현지은행 2곳을 인수한 신한은행과 협력해 한국계 진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하여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향후 5년간 파이낸스 사업분야에서는 연 평균 취급액 성장률 1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사업도 조기에 선두주자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합작법인은 단순히 외국계 회사의 인도네시아 금융산업 진출이 아닌 양사가 보유한 우수한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토대로 고객 서비스를 제고하고 사회가치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경영 철학이 담긴 만남”이라며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사가 갖고 있는 최고의 역량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면 이번 사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인도파이낸스는 모회사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신한’과 살림그룹의 인도네시아 대표 브랜드인 ‘INDO’를 회사명과 CI에 적용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