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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운용, 달러표시중국국유기업 목표전환형펀드 1호 목표 수익률 달성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1-30 00:18 최종수정 : 2015-11-30 06:55

중국 주요 국유기업이 달러화로 발행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 달러표시 중국국유기업 목표전환형 펀드(채권혼합)’가 목표수익률 5%를 초과달성했다. 지난해 11월 설정되어 운용 1년만에 목표수익률 5% (기준가 1,050원 이상)를 달성한 것이다. 이는 운용 1년 내 초과수익률을 낸 것으로 최근 1년간 미국 10년물 금리가 최저 1.64%에서 최고 2.48%인 것과 비교해 높은 성과이다.

이 펀드는 다음달 3일부터 국내 채권형 펀드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출시 당시 약 2주간 120억 자금을 끌어 모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펀드 판매회사의 요청으로 ‘한국투자 중국국유기업 목표전환형(채권혼합) 2호’를 출시해 운용되고 있고, 추가불입이 가능한 ‘한국투자 달러표시 중국채권펀드(채권)’는 현재 312억원 규모로 운용중이다.

현재 추가 가입이 가능한 ‘한국투자 달러표시 중국채권펀드(채권)’는 국내 채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달러표시 중국채권에 투자한다. 달러표시 중국채권은 연간 4% 전후의 높은 쿠폰을 제공하기 때문에 국내 저금리 상황에서 좋은 투자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달러표시 중국채권의 장점은 스탠다드앤푸어스(S&P), 무디스, 피치 등 국제 신용평가사가 평정한 국제신용등급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시아크레딧 인덱스 내에서 중국의 비중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서 달러물에 대한 투자 매력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국운용은 2011년 중국 상해 현지에 리서치센터를 개소해 다년간 중국 자본시장 내 독보적인 네트워크와 운용경험 등 리서치 노하우를 쌓았다. 중국 최고수준의 맨파워를 갖춘 한국운용 상해 현지 리서치센터와 서울 본사의 밀착된 업무 공조를 통해 운용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운용성과 제고가 가능하다.

상해사무소에서 운용중인 ‘한국투자 네비게이터중국본토 증권펀드(주식)’는 1년 48.9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한국운용 해외채권운용팀 김윤진 팀장은 “2015년 1월 기준 국내 회사채 AA- 급 5년 금리가 1%대 후반 수준으로 떨어진 현시점에서 4%대의 금리를 보이는 중국 달러표시 채권은 국내 대비 높은 금리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추천할만한 상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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