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예탁결제원-파생상품학회 글로벌 법인식별기호(LEI) 국내 활성화세미나

최성해

webmaster@

기사입력 : 2015-11-24 10:1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11월 24일(화) 오전 10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파생상품학회(학회장 엄영호)와 공동으로 ‘글로벌 법인식별기호(LEI)의 국내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증권사, 은행, 선물사 등 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세미나에 참가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LEI의 글로벌 동향과 국내 활성화 방안 등 3가지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발표 후 금융거래 법인의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및 금융당국의 감독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금융시장 내 건전성 강화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한 표준 코드로서 LEI의 역할이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및 유럽에서는 이미 LEI 코드가 일반기업의 신용조사수단(Tool)으로 활용되는 등 LEI의 보급 및 사용이 활성화되었으며, 국내 시장도 내년 하반기 파생상품 거래정보저장소인 TR(Trade Repository) 출범이 예정되어 있어 금융기관은 물론 일반기업도 LEI의 발급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탁결제원은 LEI 발급기관으로서, 안정적인 LEI 발급서비스(LEI-K) 운영과 함께 국내 LEI 보급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