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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합병증, 한방치료로 당뇨병 원인부터 잡는다

FN온라인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1-10 12:44

당뇨합병증, 한방치료로 당뇨병 원인부터 잡는다
당뇨병은 체내에서 포도장이 영양분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는 병이다. 초기에 그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해 조기발견이 어려워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당뇨 그 자체보다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발이라고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4분의 1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 암 보다 사망률이 높다. 최근 대한 당뇨발 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뇨발 환자의 5년 사망률이 43%에서 55%까지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당뇨발은 발의 피부나 점막 조작이 헐어서 생기는 발 궤양이 문제가 되어 생긴다. 당뇨로 인한 감각신경, 운동신경, 자율신경 손상과 말초혈 간질환으로 인해 생긴 문제들이 궤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게 된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족부를 절단할 확률이 15배나 높다. 가벼운 궤양이라도 당뇨병 환자가 한번이라도 앓고 나면 1년 내에 재발확률이 30%나 되고, 이로 인해 한쪽 발을 수술 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이 수술 후 4년 이내에 반대쪽도 수술을 받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하지만 작은 상처가 심각한 궤양으로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초기에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지속되면 충분히 예방, 치료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SCI급 국제 학술지 두 편과 영국 의학 저널에 ‘당뇨’와 ‘당뇨 합병증’의 한방 치료 효과를 증명한 임상 사례 논문을 등재하여 세계적으로 관심을 집중시킨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은 당뇨발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본적인 당뇨 관리인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매일 발을 주의 깊게 관찰해 상처나 굳은살, 티눈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말을 반드시 신고 신발 역시 발을 편안하게 감싸고 통풍이 잘되는 것을 신도록 한다”고 조언했다.



FN온라인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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