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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연착륙 '올인'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0-15 08:50

26일 ‘13차 5개년’ 계획 발표, 강도높은 서비스산업육성에 초점

중국이 '18기 5중전회'에서‘13차 5개년’ 계획을 통해 경기연착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 26~29일 중국 공산당’18기 5중전회’ 개최되며, ‘13차5개년(2016년~2020년)’ 계획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13차 5개년’계획 중점 내용:’소강(小康, 2020년까지 중국식 현대화 사회)’ 사회 건설 마무리 단계, 즉 경기 연착륙(향후 5년간 GDP성장률 연평균 최저 6.5%) 을 위한 강도높은 서비스 산업 정책 실시가 예상된다.

중국이 ‘13차 5개년’ 계획을 통해 ‘경기 연착륙’을 위한 강도 높은 서비스 산업정책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정부가 지난 ‘12차 5개년’계획에서 소비 중심의 내수 및 서비스업 확대를 위한 정책 기초를 마련하면서, 2012년부터는 GDP에서 2차산업 대비 3차 산업 비중이 확대되기 시작했다(금융/유통 비중↑). 하지만 다른 국가(미국 78%, 일본 73%, 인도 53%, 이집트 51%)대비 중국 GDP에서 3차 산업 비중은 48%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13차 5개년’계획에서는 경기 연착륙을 위한 강도 높은 서비스 산업 업그레이드 정책이 중점을 이룰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13차 5개년’ 계획에서 ‘온라인+’정책을 필두로 전방위적인 온라인 인프라 건설(2020년까지 투자액 약 1조 위안 이상)을 실시, 소비/금융/제조업과 접목하여 서비스업 산업 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먼저 ‘온라인’ 소매판매(비중 약 10%, 성장률 40%이상)는 IT+금융 서비스 확대시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금융 시장, 즉 주식/금리/환율 시장화 정책으로 ‘심항통’, 금리시장화 및 MSCI 지수/IMF SDR 편입 여부를 통해서 유동성 확대 및 개방화 정책이 지속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조업2025’ 정책은 온라인+신흥제조업 단계별 발전 계획으로 산업 공급망을 시스템화/온라인화하는 것이다. 이에 파생되는 산업 정책(RFID, big data, 산업로봇, 3D 인쇄 등) 수혜가 기대된다.

대신증권 성연주 연구원은 “13차 5개년계획 관련 산업 정책이 논의되면서 산업 부양정책 기대감은 재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비록 오는 19일 발표 예정인 3/4분기 GDP성장률이 7% 하회할 가능성이 크고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될 수 있으나, 중기적으로 정부의 추가 통화/재정정책 실시 및 경기 방어 의지가 4/4분기 중국 증시/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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