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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투자클럽 전진우 VIP 전문가가 전하는 '주식자산관리'

FN온라인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0-13 12:04 최종수정 : 2015-10-13 13:44

청개구리투자클럽 전진우 VIP 전문가가 전하는 '주식자산관리'
▼ 주식자산, 필수 시대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로 진입했다. 이는 저축이 종말을 맞이했음을 알리는 신호이고 소득을 늘리기 어려우니 모아놓은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운용하라는 요청이라 볼 수 있다. 고령화는 자본시장 입장에서 보면 신체뿐 아니라 돈 역시 늙게 만든다. 우리나라 금융자산 또한 50~60대가 절반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10년 뒤에 이들은 60~70대에 이르며 노년층처럼 부자이고 젊은층은 가난한 시대를 맞게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 주식투자, 자본주의 사회의 특권
자본주의사회에서 부의 원천은 기업으로 볼 수 있다. 기업이 원천적인 부를 창조한다면 근로자들은 임금으로 가계를 부양하고 정부 역시 세금으로 사회에 대한 유용한 지출이 가능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은 하나의 특권으로 볼 수 있으며, 투자자로서 부의 원천인 기업을 잘 이해하고 훌륭한 기업인지 판단할 수 있다면 주식투자를 통해 기업에 원천적인 접근이 가능해 보다 풍부한 미래를 향유할 수도 있다.

▼ 성공한 개인투자자에게 배워라
주식투자로 고수익을 내는 개인에 대해 많은 이들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투자의 성패는 정보와 지식이 결정한다는 점에서 개인은 외국인 혹은 기관에 비해 뒤쳐질 수 밖에 없어 단기적으로 수익을 낼 순 있을지 몰라도 결국 돈을 날리게 된다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시장을 지속적으로 이기는 개인투자자는 실제로 존재한다. 남들과 똑같은 위기상황을 주기적으로 겪으면서도 꾸준히 시장을 이긴 것이다. 주식시장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기에 너무 큰 기회를 제공한다. 투자를 통해 누구나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공부하지 않으면 결코 돈을 벌 수 없을 정도로 주식 시장은 의외로 정직하다.

▼ 주식투자, 고수와 하수의 차이
투자대가들은 항상 냉정하고 치밀한 투자자세를 유지할까? 라고 반문한다면 그들 역시 수익률을 갉아먹는 행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생각보다 초라한 수익률에 그치게 하거나 심지어 큰돈을 잃게 만드는 데는 편견, 감정, 과잉 자신감 이라는 3가지 심리 요소가 큰 역할을 한다. 투자자들이 빠지기 쉬운 심리적 함정으로부터 멋지게 탈출하는 방법은 투자대상을 분석하고 투자계획을 세워서 자신의 분석을 따르겠다고 선약하면 된다. 이럴 경우, 감정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거릴 일은 없다고 장담하다.

투자는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투자의 결과는 수익이며 결국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 투자다. 그러나 수익에 집착한다면 단기적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하기 쉽다. 과정에 집중하는 것은 투자과정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뜻으로 의사결정, 실수, 시장변동성에 대한 대응 등을 판단하고 분석할 수 있다. 과정에 집중하면 투자자가 통제할 수 없는 문제로부터 해방돼,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으므로 만족스러운 장기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결국 투자는 자신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가치투자의 아버지인 벤저민 그레이엄도 “투자자의 가장 큰 문제이자 제일 위험한 적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준비된 투자자에게 기회가 온다

주식시장이 패닉에 빠질 때,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보는 것이다. 대부분 위기에서 가장 좋은 기회가 발생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투자자들이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을 자주 되뇌곤 한다. 그러나 실제로 소수의 투자자만이 이러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는 편이다. 위기는 기대하지 않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아 굉장히 충격적이며, 그에 따라 극심한 공포를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러한 사건을 기대할 줄 알며 적재적소에 따라 잘 활용해야 한다. 우리는 투자자로서 시장이 어떻게 될 지 예측하려고 하기 보다 기회가 생겼을 때, 어떤 행동을 취할 지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 행복한 투자, 아름다운 부자
주식 투자를 주제로 책을 쓰고 강의를 하고 투자자를 만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필자 역시 주식 전문가가 되어 기고만장 했지만 정작 큰 실패를 경험했던 적이 있다. 투자 세계에 입문한 하나의 목적은 개인투자자들이 과거 본인의 투자 실패 전철을 다시 밟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필자는 투자자들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을 찾아낼 수 있는 소향을 갖추도록 돕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에 직접 나가 성장성 있고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해 일반 투자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의 투자 철학과 방식으로 충분히 부를 증가 시킬 수 있다는 믿음에 나는 행복하다. 단순히 부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단편적인 사실 때문만은 아니다.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며 요행이나 남의 도움 없이도 떳떳하게 부를 증가 시킬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고수들은 수백 만원의 종잣돈을 투자해 수십 억 원으로 불린 개인투자자들이 말할 수 있다. 우리와 달리 크게 특별할 것도, 이상할 것도 없는 평범하고 소박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들은 보통사람들과는 달리 자신들만의 분명한 투자원칙과 방법론을 가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공부하지 않으면 결코 돈을 벌 수 없다’는 사실이다.

필자는 행복한 주식투자를 일구고 싶은 사람. 그러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생각과 의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요긴한 길잡이가 되길 기원한다.



FN온라인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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