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변재상 사장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자기자본의 확충이 꼭 필요한 시점” 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등 금융투자회사가 되어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겠으며 적극적인 배당정책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특히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한 청약일은 9월 24일이며 구주주 청약일은 11월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다. 신주 상장일은 11월 19일이다.
한편 유상증자 결정 이후 주가는 급락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10일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16.41%(6400원) 내린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